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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이집트 펜싱 대표팀서 감염 의심자 발생

등록 2021.07.15 0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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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13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사람이 "2020 도쿄올림픽까지 10일"이라고 쓰여진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무관중으로 개막한다. 2021.07.13.

[도쿄=AP/뉴시스] 13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사람이 "2020 도쿄올림픽까지 10일"이라고 쓰여진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무관중으로 개막한다. 2021.07.1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사전 합숙훈련 중이던 이집트 펜싱 대표팀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일본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가나가와현은 후지사와 시내에서 도쿄올림픽 사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이집트 펜싱 대표팀의 선수 1명이 14일 오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선수는 14일 오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15일 오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타남에 따라 함께 훈련하던 선수단의 나머지 18명은 14일 숙소에서 각자 자신의 방에 격리했다.

이집트 펜싱 대표팀은 지난 8일 일본에 입국해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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