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전 SK 감독, KBL 기술위원장 맡아
[서울=뉴시스] KBL 전문위원회 구성. (사진=KBL 제공)
KBL은 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7기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기술위원장에 문 전 감독, 재정위원장에 정형웅 전 서울 삼성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SK 지휘봉을 내려놓고 기술자문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또 조상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과 신기성(47) SPOTV 해설위원은 기술위원을 맡게 됐다.
KBL은 이날 재정위원회, 기술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한 가운데 울산 현대모비스 이승민 단장을 이사 보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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