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등

[거창=뉴시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7일까지 2024년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사업은 기본형공익직불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촌공간정비사업, 유통시설현대화, 우수축산물 브랜드활성화 지원,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등 총 197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이다.

2024년도 정부지원을 받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은 신청·접수 기한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등 군청 사업담당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게시된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신청서 접수기관 등에 문의하면 되고 신청서 서식은 사업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군은 신청·접수 마감 후 분야별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군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2024년 신청 사업을 선정하고 경상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거창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3월10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20만원(보조 16만 원, 자부담 4만 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48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보다 지원연령이 확대됐다.

제외대상은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이다.
  
군은 3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거창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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