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0년까지 '웹툰 융합센터' 건립

경기 부천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에 웹툰 전문교육, 콘텐츠 창작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한곳에 모은 '웹툰융합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2020년까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안에 점차 증가하는 웹툰 창작 및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해 웹툰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웹툰융합센터에 만화자료원, 웹툰 전문교육, 웹툰 창작실, 웹툰 기반의 2차 콘텐츠(영화·애니메이션·게임·출판·웹드라마 등) 제작업체 등의 집적화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구성이다. 이를 통해 부천이 세계적인 만화웹툰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해 웹툰융합센터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김만수 시장은 "추진위원들이 자문과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할을 다해 준다면 사업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천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가 400여명인데 향후 1000여명이 집적화돼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과 융합해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진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시청 창의실에서 '웹툰융합센터 건립 취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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