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어린이집 1200억 투입, 3년후 100곳 확대

정부가 직장인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12곳을 신설하는 등 2020년까지 모두 100곳으로 확충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예산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은 사업주가 단독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늘려나갈 게획이다. 우선 올해 12곳에 이어 2018년 11곳, 2019년 10곳, 2020년 10곳을 산설해 2020년까지 모두 100곳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의 지원한도 역시 상향 조정됐다. 사업주가 단독으로 설치하면 기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사업주 공동으로 설치할 경우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지원한도가 늘어난다. 고용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제도를 개편하되, 대기업에 대해서는 미이행 사업장 명단 공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통해 설치 의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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