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킨텍스에 아동 연상 음란물 전시…경찰 수사
일산서부경찰서
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킨텍스의 행사장에서 아동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체 패널 등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을 확인한 뒤 사건을 접수했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해당 장소는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며 "전시된 이미지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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