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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킨텍스에 아동 연상 음란물 전시…경찰 수사

등록 2024.05.06 11:08:04수정 2024.05.06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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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어린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아동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음란물이 전시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킨텍스의 행사장에서 아동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체 패널 등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을 확인한 뒤 사건을 접수했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해당 장소는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며 "전시된 이미지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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