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키조개 먹으러 보령 오천항 가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2024 오천항 키조개 축제'가 18, 19일 오천항 일대에서 열린다.
오천항키조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복·조종실)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8일 오전 11시 개막식, 오후 12시30분에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오천항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키조개 탈각경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진다.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겨 지역사회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근력 강화에 좋다.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아 동맥경화와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천항은 국내 최대의 키조개 산지 중 하나”라며 “보령에 와서 맛있는 키조개도 먹고 다양한 관광명소도 방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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