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경북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기관명이 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연말 전국적인 한방산업 진흥 전문기관을 표방하는 명칭의 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이같이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사실상 한방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유일의 기관임에도 '대구·경북'이라는 명칭 때문에 지역에 한정된 업무만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전국단위의 국책사업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명칭의 변경을 통해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국책사업 추진 및 한의약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에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lo5743@newsis.com
이시간 핫 뉴스
오늘의 헤드라인
"화이자 1병당 7명 접종, 현장서 판단"
질병청, 의료기관에 공문 발송…"검토 안한다" 해명에도 혼선 초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백신 1바이알(병)당 접종 인원을 1~2명 늘리도록 하는 공문을 일선 현장에 보내놓고서도 접종인원 확대는 검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