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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관 현충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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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11-27 15:25:17  |  수정 2016-12-28 0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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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몽양 기념관 현충시설 지정.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양서면 신원리에 위치한 몽양 여운형 기념관이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이 인정돼 현충시설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몽양기념관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이후까지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로서 2008년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됐다.

 기념관은 양평군이 34억원을 들여 지하 1층에 기념관과 지상 1층에 생가를 복원해 지난해 11월에 개관했으며, 몽양 여운형 선생이 서거 당시에 입고 계셨던 혈의와 장례식 때 사용된 만장이 함께 전시돼 있고, 여운형 선생과 사진을 찍고 출력해 갈 수 있는 크로마키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충시설이란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 또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을 말하며,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설보수비 등 국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몽양 여운형선생님의 기념관이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돼 우리고장 출신 역사인물의 나라사랑 정신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양평군민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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