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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사령관'→'야전군사령관'으로 명칭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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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5-14 14:35:23  |  수정 2016-12-28 07:27:25
 유도탄사령부 사령관 대통령이 직접 임명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육군의 군사령관이 야전군사령관 또는 작전사령관으로 공식화되고, 유도탄사령부 사령관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게 된다.

 국방부는 14일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육군 1군사령관, 3군사령관의 명칭은 1야전군사령관, 3야전군사령관으로, 2군사령관은 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공식 변경했다.

 공군은 남부.북부 전투사령관으로 불리던 명칭을 공군 전투사령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남부전투사령관은 남부공군전투사령관으로, 북부전투사령관은 북부공준전투사령관으로 불리게 된다.

 해군은 기존 항해과, 기관과, 정보과 등 3개 과를 함정 병과로 통합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군 사령관이라고 하면 임무상황별로 볼 때 애매한 느낌을 준다"며 "사실상 야전군이기 때문에 의미에 맞도록 고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육군 제9715부대(유도탄사령부) 사령관과 육군 인사사령관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군 중요 부서장에 포함됐다.

 김 대변인은 "9715호 부대는 그동안 공개를 해오지 않았는데 이를 공식화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인사사령관은 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계속 직재화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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