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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싸움에 협박·성폭행 일삼은 조폭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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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6-07 15:17:08  |  수정 2016-12-28 07:34:39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후배 조직폭력배(조폭) 조직원들이 상대파 조직원들에게 폭행당한 것에 대해 수십 명의 조직원을 동원해 보복 폭행한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조폭 진성파 중간간부 차모(41)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 흉기 등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차씨 후배 김모(38)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박모(31)씨를 지명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3명은 지난 2011년 9월4일 오전 0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유흥주점에서 삼선교파 A(36·불구속)씨 등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차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차씨 등 조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병원 앞에서 A씨 등을 폭행해 다리 등을 부러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또 지난해 1월 서울 양천구의 한 유사성행위 업소 직원 B(25·여)씨를 성폭행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불법 유사성행위 업소를 상대로 수백만원의 돈을 뜯은 신남부동파 조직원 이모(41)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같은 해 2월까지 서울 양천구 등 서울의 유사성행위 업소 4곳에서 수차례에 걸쳐 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사 성행위 업소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어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mufpi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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