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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1주기, 국내외 2만5000명 경기가평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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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8-23 14:33:48  |  수정 2016-12-28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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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창시자 문선명(1920~2012) 총재의 별세 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문선명 천지인 참부모 천주 성화 1주년 추모식'을 열었다.

 양창식 한국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1부는 보고 기도, 가족 및 대표자 헌화, 생애 및 업적소개(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시 낭송, 백서 봉정, 문선명 총재 추모영상, 문 전 총재 부인인 한학자 총재 말씀 등 고인의 업적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 추모공연은 문선명 총재 애창곡(영상), 합창(손주), 독창(파라과이 성악가 글로리아 크리스시어네), 합창(일본 합창단), 뮤지컬, 전체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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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문선명 총재님이 남기신 뜻을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세상 모든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역시 추모사를 통해 "평화운동가, 사상가, 교육자, 메시아라는 말은 문 총재의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언어로는 부족하다"면서 "참사랑이라는 하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위함의 철학으로 세상을 밝혔다"면서 합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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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사장과 성타 스님을 비롯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을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성순경 법사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브룬디의 도미티엔 은다이제예 전 대통령과 아우데 은다이제예 전 영부인, 마림바 마셰케 잠비아 전 수상, 호세 데 베네치아 필리핀 전 국회의장 등이 왔다.  

 60개국에서 찾아온 각계각층 인사들과 일본에서 온 7000명을 포함, 국내외 2만5000명이 추모식에 운집했다. 현장은 193개국으로 인터넷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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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연합은 이날 추모식에 앞서 문 총재가 집필한 원리강론(가정연합 경전)과 문 총재가 생전에 사용한 생활용품, 의류품, 각종 소품, 사진 자료 120점을 천정궁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또 북의 김정은이 박상권 전 평화자동차 사장을 통해 보내온 추모 메시지와 풍산개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생전 문 총재는 대북사업을 통해 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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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에는 문 전 총재 유품전을 비롯해 평화대사 추모회 및 추모수기 시상식, ILC국제회 등이 열렸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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