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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너지총회]'에너지올림픽' 대구WEC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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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0-13 11:00:00  |  수정 2016-12-28 0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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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명 에너지人 참석…역대 최대 규모 '대구선언' 발표…미래 글로벌 에너지 비전 제시

【서울=뉴시스】김재현 기자 = '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WEC)가 13일 우리나라 대구에서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22회 WEC가 대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WEC는 3년마다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국제 행사다.

 글로벌 에너지·자원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너지 기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한다.  

 WEC는 지난 1924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6개 나라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인도(1983년), 일본(1995년)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세 번째로 개최한다.

 조환익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WEC는 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역할이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와 전 세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WEC의 주제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다.  

 이번 WEC에는 40개국 장·차관 57명, 6개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역대 최대인 60여명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한다.

 더해 정부, 기업, 국제은행, 연구기관 등 110개국에서 6000여명의 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하며 260여명의 글로벌 리더가 에너지 삼중고(에너지 안보·기후변화·접근성 강화)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60개 세션에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대구WEC 조직위원장인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WEC에서는 폐막에 앞서 행사의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 글로벌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는 '대구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에너지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3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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