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대전/충남

'후후' 미래부 웹발신 표기에 스팸문자 필터링 강화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3-11-13 18:55:17  |  수정 2016-12-28 08:21:46
 ktcs, '웹발신' 식별문구에 스팸번호 식별정보 제공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모바일 청첩장·경찰서 사칭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스미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월31일 웹에서 휴대전화로 보내는 '웹투폰(web to phone)' 문자 앞에 '웹발신'이라는 식별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스미싱 피해가 웹에서 발송되는 문자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ktcs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하는 '웹발신' 식별문구에 스미싱 필터링을 보다 강화한 서비스를 '후후' 앱을 통해 1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후'는 전화나 문자가 오는 즉시 수신화면에서 발신자의 정보(상호·주소·업종 등)를 확인할 수 있는 '수신번호 정보앱'이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미싱을 비롯해 스팸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출시 2달여 만에 6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후후앱을 설치하면 '웹발신' 식별문구가 포함된 문자의 스팸신고 기록은 물론 대출권유·텔레마케팅·보이스피싱 등 스팸종류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스팸번호가 아닐 경우에도 발신처의 상호명이나 주소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ktcs는 자체적으로 50만개의 스팸번호 DB를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후후앱 이용자들도 스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된 번호는 다른 후후앱 이용자들에게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자칫 잘못된 신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ktcs DB관리팀에서 스팸신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스팸신고 기록에도 번호 수신자가 해당번호를 신뢰할 경우 스팸 알림을 해제할(웹발신 탐지해제) 수 있다.
 
 후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설정' 화면에서 '문자 수신 시 후후 화면 실행'을 활성화시키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heesking@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