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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생수 브랜드 '동천수' 캄보디아에 대규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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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4-09 10:01:15  |  수정 2016-12-28 14:50:10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개최로 물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한 기업이 캄보디아에 대규모 생수 수출계약을 따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지역 생수 브랜드 '동천수'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에서 ㈜동천수와 캄보디아 'Cam Gold사'간 6년간 최대 700억원 규모의 생수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생수 수출은 경북 최초이자 전국 최대 규모다. 1년 내에 전국 생수 수출액 60억원의 1.6배인 100억원의 수출이 예상된다. 1~2년내에 생수 수입국가에서 생수 수출국가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특히 이번 계약과 관련, 세계물포럼 개최에 따른 구체적 성과 '제1호'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의 물 우수성이 홍보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는 이번 세계물포럼 경북홍보 부스내 '워터바'를 설치해 도내 생산 생수를 시음할 수 있게 하는 등 경북명품 생수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인증마크를 생수용기에 부착하는 등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천수는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구사해 5년내 캄보디아 생수시장의 25%를 점유할 계획이다.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은 물론 국내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지역 생수업체가 경북 최초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생수수출 계약을 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앞으로도 경북의 명품 생수가 국내외 생수시장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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