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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유출된 연구자 개인정보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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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4-13 15:00:24  |  수정 2016-12-28 1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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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국내 원전 기술 관련 보고서 등에 수록돼 인터넷에 공개된 원전 연구자들의 개인정보와 관련,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13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공한 자료를 보안 담당 부서에서 전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유출된 원전 연구자 개인정보와 관련해)IAEA에 원본 삭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연에 따르면 인터넷에 공개된 보고서는 1994년 이후 작성된 것으로 이 중 일부에는 연구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연은 인터넷에 공개된 국내 원전 기술 관련 보고서에 대해서는 "IAEA에 국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제공했으며 누구나 국제원자력정보시스템(International Nuclear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서"라고 말했다.

 원자연은 "국제원자력정보시스템에 기술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는 원자력연구원 보고서는 4900건 가량이다. 이 중 한글 원본을 내려받을 수 있는 보고서는 신형 원자로 기술개발, 원자로실 방사선 누출사고를 대비해 만든 하나로 방사선 비상계획서 등 500건 정도로 알려졌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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