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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대학 폐기숙사 부패시신, 40대 노숙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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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7-13 07:29:47  |  수정 2016-12-28 15:18:09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3일 청주 모 대학 폐기숙사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신원 확인 결과 대전에 사는 A(40)씨로 잠정 결론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10분께 청주의 한 대학교 폐기숙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침대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시신에서 지문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로 확인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에서는 그가 숨진 지 한 달 이상 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족 조사에서 A씨는 지난 1987년 이후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가능성도 작아 A씨가 이 기숙사에서 노숙생활을 하다 숨졌을 것으로 보고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건이 발생한 이 건물은 운동선수 기숙사로 사용하다 2013년 2월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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