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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 열고 통일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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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1-17 21:52:52  |  수정 2016-12-28 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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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국회 통일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열렸다. 2015.11.1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주호영·조명철 의원)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아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 의지를 전 국민과 재외동포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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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탈북자 출신 통일미래포럼 공동대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국회 통일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열렸다. 2015.11.17.  myjs@newsis.com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 위촉된 전국 각 시·군·구 단위 임원단과 새터민 등 5000여 명이 모여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의식 고취와 민간차원 남북교류를 강조하고, 남북 지역 간 자매결연을 통한 구체적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새터민 출신인 조명철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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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에서 리플엔젤스 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국회 통일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열렸다. 2015.11.17.  myjs@newsis.com
 조 의원은 “통일은 한국의 적극적인 성장엔진이다. 통일이 누구보다 간절한 사람으로서 이번 행사에 기대가 크다”면서 “통일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때 그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평화적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국민적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북한 동포들과 함께 행복한 통일을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손병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민의 통일을 향한 의지가 모여야 하며, 남북 상호 간 민간차원의 중단 없는 교류가 이뤄져 한다. 남북 지역 간 자매결연은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국민 모두 동참하는 통일과 평화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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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국회 통일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열렸다. 2015.11.17.  myjs@newsis.com
 정종욱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부위원장은 “전국 각 지역의 지도자들이 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마련한 데 감사한다”며 “남북교류와 통일교육 등을 통해 통일시대를 실질적으로 준비해나간다고 하니 민간차원에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기조강연에서 “한반도에서 분단 시대를 마감하고 통일 시대를 개막하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다”고 전제한 뒤,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해 남북 간 실질적인 협력의 통로를 열어가겠다. 한민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통일 한국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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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 실천 국민대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의 격려사를 유경석 한국회장이 대독하고 있다. (사진=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공)
 지난 10월24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최고령자(98세)로 참가했던 이석주옹이 홍 장관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옹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남북통일을 빨리 이루어서 남아있는 이산가족들이 자유롭게 남북을 왕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다.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는 유경석 한국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남북통일은 통일의 주체인 국민이 진정성을 갖고 나서야 하며, 통일의 과정에서 오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마음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참사랑의 통일 정신과 남북 자매결연 등 범국민적 통일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 숙원인 남북통일을 반드시 이뤄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실천 남북 지역 간 자매결연, 통일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펼쳐지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  

 국민연합은 앞으로 남북 지역 간 자매결연을 확산해 통일 준비를 위한 범국민적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민간차원의 교류 운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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