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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10대 중 7대는 '카카오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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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2-16 18:21:05  |  수정 2016-12-28 1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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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전국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은 콜택시앱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달 13일 현재 카카오택시의 기사 회원 수가 1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택시 면허 수의 70%에 달한다.

 지난 3월 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는 약 8개월만에 호출 5000만건을 넘어섰다. 하루 호출 수는 60만건 수준이다.  

 카카오의 대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사업인 카카오택시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별도의 콜비와 수수료가 없어 오히려 적자를 보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국내 최초의 고급택시 '카카오택시 블랙'을 선보였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기본요금 8000원으로 카카오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로만 결제된다.

 현재 카카오택시 블랙은 벤츠와 렉서스 등 3000cc급 차량 100대로 서울 시내에서 운행되고 있다. 목적지는 전국 어디든 가능하지만 출발지는 서울에서만 할 수 있다.

 카카오는 고급택시 수요를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 차량 모델과 운행 대수, 운행 지역,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예약 및 대절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택시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며 "카카오택시 블랙은 아직 초창기이지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편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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