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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저시력자 위해 선명한 이미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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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2-17 15:27:10  |  수정 2016-12-28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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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카카오가 눈이 나쁜 저시력자들을 위해 명암도가 높은 카카오톡 테마 기능을 17일부터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톡의 친구 및 채팅 목록, 대화방 말풍선, 폰트 색상 등 카카오톡 주요 화면 이미지와 색깔을 수월하게 알아볼 수 있다.

 고대비 테마는 최대 21대1의 명도 대비를 적용해 저시력자라도 카카오톡 텍스트와 이미지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카카오는 출시 전 진행한 테스트에서 저시력 장애인의 카카오톡 메시지 식별 속도가 기존보다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5월 발족한 접근성TF에서 개발됐다. 합병 전 다음과 카카오 각사에 근무하던 접근성 관련 조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공식 TF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이현주 카카오 접근성 TF 선임연구원은 "카카오톡은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의견에 적극 귀기울여 왔다"며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모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고대비 테마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v5.3.0)부터 이용할 수 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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