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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0% "통일후, 취업된다면 북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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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30 16:21:39  |  수정 2016-12-28 16:50:18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대학생 3명 중 1명은 통일 후 취업이 된다면 북한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신입생과 재학생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민대학생 통일의식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학년 29%는 "북한 지역에서 취업해 일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신입생 26%도 북한 내 취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북한에서 비무장지대관광개발투자, IT산업 진출, 건설, 무역, 부동산투자 등의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장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는 백두산 등 중국 접경지역과 평양을 꼽았다.

 북한사람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응답자 45%가 "북한출신 이성과 교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33%는 북한출신 여성과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30%만이 북한 출신 남성과 이성교제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절반에 이르는 48%가 통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5명 중 한 명(21%)만이 "통일 가능성 있다"고 답했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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