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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우리가락 우리마당' 4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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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6-02 13:25:22  |  수정 2016-12-28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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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16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을 오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鄕愁-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 첫 번째는 4일 오후 7시, (사)민족음악원의 문굿과 비나리, 삼도사물놀이, 앉은반 설장고 솔로, 풍년판굿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같은 시간에 '소림 서용석 산조보존회'가 미스터 심, 황성 올라가다 등 아름다운 우리 국악을 선사한다.

 이 외에 박서연 무용단, 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청주앙상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정상급 문화예술단체가 출연해 국악, 풍물, 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토요일마다 펼친다.

 특히 8월 13일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옥천군 주관을 맡은 '전통연희단 푸리'가 신나는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충북도 내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며, 전통예술의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명소화와 국악 대중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야외 공연장을 보유한 충북도 내 시·군 중 옥천군과 단양군이 선정돼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무더운 여름밤 군민에게 아름다운 우리전통 가락을 선사하게 됐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1시간 전부터는 12발 상모, 사물놀이, 미니어처 장구 만들기, 전통공예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국악과 충청도의 특색을 살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군민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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