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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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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9-09 09:52:39  |  수정 2016-12-28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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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분당서울대병원은 노후를 위한 건강지침서를 담은 도서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6.09.09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노후를 위한 건강지침서를 담은 도서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에는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의 변화부터 생활습관, 노인증후군 및 만성질환의 원인과 치료, 가정간호, 사회복지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보가 담겨 있다.

 노년기에는 신체기능, 식욕, 소화흡수 능력의 저하로 인해 영양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노인의 식생활 관리 및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상황별 식사법과 음식 레시피도 소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약 90%에 달하며, 만성질환을 3개 이상 지닌 경우도 46.2%에 달해 전체 노인에서 평균 2.6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노년기에는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과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노인이 되면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준비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보탬이 될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또 병원이 축적해온 노인 의료에 대한 전문 정보 및 만성질환과 성인병 예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노년기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무엇이고 어떠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운동과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의사 혹은 전문가와 공유하고 올바른 지침을 받는 것이 좋다"며 "그런 만큼 100세 건강 영양 가이드는 노인과 노인병의 특성, 특히 노인 만성질환의 특징에 대해 조망하며 이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다루기 위해 고심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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