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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모든 내막은 최순실 대통령과 朴'부통령'만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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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0-26 08:57:52  |  수정 2016-12-28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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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포럼 ZERO 연속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26.  pak7130@newsis.com
"朴대통령, 최순실 파문 추가 해명해야"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최순실'을 통한 연설문 개입 사실을 시인한 데 대해 "최순실 대통령과 박근혜 부통령만 안다"고 비꼬았다.

 박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하나는 도망치고 하나는 말을 안 하니까 (진실을) 모른다"고 비난했다.

 그는 최씨의 연설문 개입이 초창기에만 이뤄졌다는 박 대통령 해명에 대해 "지금 누가 믿느냐"며 "누가 연결고리를 했는지 등등을 다 얘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특검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수사를 하건 특검을 하건 지금은 대통령을 조사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으며 "그러니 대통령이 진솔하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포럼 간담회에서도 "우리나라 대통령은 최순실 정권에서 박근혜 정부로 살았다"고 개탄했다.

 그는 "그래도 우리나라 국군 통수권자가 아직 박 대통령인 게 다행"이라며 "만약 군 통수권자가 최순실로 바뀌었다면 얼마나 큰 충격이었겠느냐"고 비꼬았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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