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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양재천 '2016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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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0-31 09:10:36  |  수정 2016-12-28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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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양재천. 2016.10.31.  (사진 = 서초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천'이 올해의 아시아 도시경관으로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인촨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식에서 양재천이 올해의 수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엔하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등이 공동주최한다.

 구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기업이 양재천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함께 디자인프로젝트(Co-design Project)'가 참여 디자인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함께 디자인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주민 1200여명이 자원봉사공동체 '양재천사'를 결성하고 청소와 도색에 나섰다. 기업사회공헌으로 예산 약 41억원이 마련돼 진행됐다. 삼성그룹이 시설물 개선공사 설계·시공을 맡고 두산중공업·CJ오쇼핑·현대제철·동원산업 등은 산책로와 꽃밭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지난 2014년말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6개월간 과천시와의 경계에서 영동2교까지 4.14㎞ 구간에 ▲휴게공간·시설 ▲명상데크 광장 ▲환영쉼터·상징가로공원 ▲자생 들꽃·억새 등 들꽃초 화원 ▲창포·붓꽃 등 아이리스원 ▲양재천변 데크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양재천변에는 영동1교 약 1.9㎞ 구간에 '연인의 거리'를 조성했다.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요즘 주민들을 만나보면 양재천이 예뻐졌다고 정말 좋아해 주신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주민과 기업들이 양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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