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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훔쳐 신호기 치고 주유소 돌진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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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2-18 0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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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18일 서울 강서경찰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모(20)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택시를 몰다 신호기를 친 후 강서구 강서로에 있는 S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사진=강서소방서 제공) 2016.12.18  afero@newsis.com
택시기사 편의점 들른 사이 훔쳐  골절상 입고 병원 이송, 주유소 부상자는 없어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택시를 훔쳐 운전하다 신호등, 주유소 주유기를 잇달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모(20)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택시를 몰다 신호기를 친 후 강서구 강서로에 있는 S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강서구청 뒤 먹자골목에서 택시기사가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차량을 훔쳐 신월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약 1.5㎞를 주행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신호등, 주유기가 파손되고 택시가 반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이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유소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사, 강서도로사업소 직원 등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신호등 전원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이씨가 음주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채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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