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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野, 尹 '반일 정치 세력' 언급 반발…"국민 파시스트로 매도"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 관련 '정치 세력' 등 언급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또 윤 대통령 방일 행보 관련 의혹 해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배타적 민족주의는 파시즘"이라며 "국민과 야당을 파시스트로 매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동준기자2023.03.21 16:59:40
아시아 증시, 금융시스템 불안 완화로 일제히 반등 마감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의 크레디 스위스(CS) 인수 소식에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다소 완화하면서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이날 UBS 인수 합의에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 반전해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93.48 포인트, 0.61% 올라
이재준기자2023.03.21 16:53:58
4억원 복권 당첨 이후 20년 동거남에 이별 통보한 여성
태국의 한 40대 남성이 20년간 동거한 '아내'가 1200만 바트(약 4억 5000만원) 복권에 당첨되자마자 내연남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과 딸들을 버렸다고 주장했다. 남성은 아내가 수령한 당첨금의 절반을 요구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0일(현지시간) 태국 이산 지방 출신의 나린(47)이 지난 20년간 동거한 차위완(43)과 복권 당첨금을 둘러싸
정희준 인턴기자2023.03.21 16:47:43
우버 타고 놀러 간다 했는데…시신으로 발견된 딸
우버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딸이 실종 두 달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앤크라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21세 여성 로사 차콘이 이달 초 시카고 사우스웨스트 사이드에서 손발이 묶인 채 쇼핑백에서 발견됐다. 차콘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1월 승차 공유 서비스 플랫폼 '우버'에서 호출한 차량에 탑승했을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1 16:47:27
자살 드론, 러 탱크 쾅…우크라에 포탄 100만발 지원(영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바흐무트를 중심으로 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포탄을 하루 평균 2만~5만발 퍼붓는 데 비해 우크라이나군은 평균 4000~7000발을 쏘며 반격하고 있다고 EU가 추산했다. 우크라이나가 포탄이 고갈돼가고 있다며 거듭 지원 요청을 하면서 유럽연합(EU)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12개월에 걸쳐 155㎜ 포탄 1
최효극기자2023.03.21 16:45:01
셋 중 진짜 푸틴은 누구?…또 대역 논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 다시 대역 논란에 휩싸였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데일리비스트 등 일부 매체들은 전날 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을 방문한 인물은 푸틴 대통령의 대역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당국자의 트윗 하나가 기름을 끼얹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인 안톤 게라셴코는
신정원기자2023.03.21 16:36:53
주차 한번 잘못했다 '95억원' 딱지 뗀 그리스 여성
그리스의 한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다. 고지서에는 '664만 8444유로'(약 95억원)이라는 벌금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해 6월, 익명의 로도스섬 거주 여성이 우편으로 초고액의 주차 위반 고지서를 받았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날아온 고지서를 펼쳐 든 여성은 깜짝 놀랐다. 보통의 주차 위반
정희준 인턴기자2023.03.21 16:32:43
中 익일물 레포금리 2년 만에 최고..."유동성 스트레스"
중국 은행간시장에서 21일 익일물 레포금리가 2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라 유동성 상황에 스트레스 징후를 보였다.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화망(財華網) 등에 따르면 은행간시장에서 이날 오전 익일물 레포 금리는 가중평균으로 2.4505%로 2021년 2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물 레포 금리도 전장 대비 2bp(0.02% 포인트) 상승해 2
이재준기자2023.03.21 16:27:52
석유공사, 여수비축기지에 UAE 원유 입고…총 400만 배럴 비축
한국석유공사가 여수비축기지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사(ADNOC) 원유 200만 배럴이 입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시 체결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유사 시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중동산 원유 총 400만 배럴을 확보한 만큼, 추가 수익은 물론 에너
이승주기자2023.03.21 16:06:47
대만 증시, 금융불안 완화에 0.61% 반등 마감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으로 반등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3.48 포인트, 0.61% 올라간 1만5513.45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저인 1만5437.95로 시작한 지수는 1만5547.97까지 뛰었다가 주춤하고서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이재준기자2023.03.21 15:53:32
블링컨, 中 우크라 평화안 비판…"시간벌기일 뿐"(종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미국이 연일 중국의 평화 중재역을 견제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견제 발언을 하고 나섰다.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시간) 국무부 인권보고서 발표 관련 회견에서 "오늘 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다"라며 "중국은 이 방문에서 자국 평화 중
김난영기자2023.03.21 15:48:13
흉기로 32차례 찔러 친구 살해한 독일 10대女...남친 때문?
독일의 10대 여학생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던 '절친'을 흉기로 32차례 찔러 살해했다. 영국 데일리미러 등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인근의 숲에서 '루이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12세 여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부검 결과 소녀의 시신은 32차례나 흉기에 찔렸으며,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지난 11일, '친구들'과 만나고
정희준 인턴기자2023.03.21 15:42:11
美 플로리다, 초등 5년까지 '생리' 교육 금지 추진
미국 플로리다주 하원은 공립학교에서 5학년 이하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스탠 머클레인 하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공립학교에서 성교육을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위원회에서 머클레인 의원은 월경(생리) 주기에 관한 성교육 역시 해당 학년으로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1 15:35:34
스티브 잡스에 영감 준 마우스 경매…낙찰가는 얼마?
애플 사(社)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에게 영감을 주고 애플의 첫 번째 롤러블 마우스의 원조 격인 컴퓨터 마우스 한 개가 2억원 넘는 거액에 거래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RR 옥션 경매소에서 컨트롤러 시스템의 선구자로 컴퓨터의 전설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발명한 초기 컴퓨터 마우스와 코딩 키세트가 17만8936달러(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1 15:34:58
인도 정부, 자국민 2700만명 인터넷 접속 차단
인도 정부가 시크교 분리주의 지도자 암릿팔 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현지 언론인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하고 펀자브 주 전역의 인터넷을 차단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인터넷 접속 차단은 나흘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약 2700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암릿팔 싱은 시크교도들을 위한 분리 독립 국가인 칼리스탄을 건설하
차종관 인턴기자2023.03.21 15:31:08
무디스, 테슬라 신용등급 '투자 적격' Baa3'로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으로 올렸다. 무디스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신용평가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장기 투자 등급을 기존 'Ba1'에서 'Baa3'로 상향했다. 또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Baa3'부터 투자 적격으로 판단한다.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무디스는 &qu
권성근기자2023.03.21 15:22:16
러, "'아동 납치' 혐의는 과장돼...안전해지면 돌려보낼 것"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아동 납치 행위 등 전쟁 범죄 혐의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바실리 네벤자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같은 혐의가 과장됐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네벤자 대사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아동이 납치돼 러시아에 강
조성하기자2023.03.21 15:18:24
"자리 양보해라" 군복 입은 中여성, 지하철서 남성 폭행
중국의 한 여성이 지하철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5일 중국 현지 매체 극목신문은 광저우의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벌어진 승객 간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자리에 앉아 있던 남성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드는 등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권서영 인턴기자2023.03.21 15:09:26
푸틴 "아프리카와 관계 심화는 러시아의 핵심 목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아프리카와 관계를 심화하는 것은 러시아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아프리카 의회 회의에서 "러시아는 항상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에 우선 순위를 부여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아
신정원기자2023.03.21 14:55:29
대만서 원숭이두창 환자 4명 다시 발병...누계 16명로 늘어
대만에서 전염성이 큰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걸린 환자가 4명 새로 발생했다고 중앙통신과 동망(東網)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이날 신베이시와 먀오리현, 이란현에서 1명씩, 일본에서 귀국한 1명이 엠폭스에 감염했다고 발표했다. 신규환자 모두 남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과 긴밀하
이재준기자2023.03.21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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