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일)
서울 9℃
국제
美 중러 경제협력 혹평…"시진핑, 젤렌스키와 대화를"
미국 백악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발표된 중·러 간 경제 협력에 혹평을 내놨다. 아울러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측과도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 협력 방향 발전 계획 서명과 관련해 "우리는 푸틴
김난영기자2023.03.23 16:14:08
IOC, 28일 러·벨라루스 선수 국제대회 복귀 여부 결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28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스포츠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복귀 허용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오는 28일~30일 회의를 소집했으며 첫 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 집행위는 "우크라이나와의 연대,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신정원기자2023.03.23 16:07:44
美사령관 "러 전투기 수시로 시리아 미군기지 상공 침범"
러시아 전투기들이 이달 들어 거의 매일 시리아 주둔 미군기지 상공을 침범했다고 이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장성이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 연합군 공군사령관 알렉서스 그린키위치 중장은 22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이달에 25번이나 시리아 앳 탄프 기지(ATG)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는 2월 0차례 그리고
권성근기자2023.03.23 16:07:02
日, 지방선거전 스타트…"기시다 정권 향방 결정"
4년에 한 번 치러지는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제20회 통일지방선거가 23일 선거 고시로 막을 올렸다. 각 당과 후보자는 약 1개월간의 지방선거전에서 물가급등 대책과 육아지원책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지지(時事)통신과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홋카이도, 가나가와현, 후쿠이
박준호기자2023.03.23 16:06:21
美피치, 퍼스트리퍼블릭 장기신용등급 3단계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동성 위기에 휩싸인 퍼스트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3단계 낮췄다. 22일(현지시간) 피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장기 신용등급(IDR)을 기존 'BB'에서 'B'로 3단계 낮춘다고 밝히면서, '부정적 관찰 대상'(Rating Watch Negative)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B와 B는 모두 투자 부적격등급이
최현호기자2023.03.23 16:05:06
日증시, 미 경기 악화 우려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17%↓
23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47.00포인트(0.17%) 하락한 2만7419.6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금융시스템 불안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22일(현지시간) 결정했다.
박준호기자2023.03.23 15:59:47
美구축함, 남중국해서 또 '항행 자유작전'…중국군, 반발
미 해군 제7함대 소속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인 밀리어스함(DDG 69)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한데 대해 중국군이 강력히 반발했다. 23일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중국군 남부전구(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 밀리어스함이 이날 중국 정부의 허가없이 남중국해 시사군도(파라셀군도) 인근 영해에 무단으로 진입했고
문예성기자2023.03.23 15:56:43
美 캘리포니아, 카스트 차별 금지 법안 발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에서 인도에서 유래한 카스트 차별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이 법안은 인종, 신체 장애, 성별 표현과 같은 범주와 함께 카스트를 캘리포니아 차별금지법의 보호 대상으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스트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주의회 차원에서는 최초의 시도다.
차종관 인턴기자2023.03.23 15:47:55
칫솔로 벽 뚫어 '쇼생크 탈출'?…美 남성 2명 결국 검거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이 칫솔과 금속 물체로 벽을 뚫어 탈출을 감행했다. 경찰은 다음 날 감옥 인근에서 탈옥범을 잡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교도소의 재소자 존 가르자(37)와 아리 니모(43)는 20일 저녁 7시께 탈옥을 감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재소자는 칫솔과 금속 물체를 엮어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3 15:35:20
美 IT업계 감원 이어져…구인·구직 플랫폼까지 정리해고
미국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가 전체 인력의 15%에 해당하는 22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 하이암스 인디드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감원 사실을 전하면서 "2023 회계연도에 HR 테크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2024 회계연도에도 수익 감소 가능성이 점점
이종희기자2023.03.23 15:29:23
美공화 경선 후보들, 기소 앞둔 트럼프 견제에 골머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르노 스타와 관련된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기소가 임박한 가운데 미 공화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트럼프와 거리두기에 나섰다. 다른 후보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견제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공화당
구동완기자2023.03.23 15:25:47
러, 아파트 미사일 폭파…젤렌스키는 최전선 방문(영상)
러시아군이 키이우 학교 기숙사와 자포리자 민간 아파트 건물 등을 공습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바흐무트를 방문했다. 바흐무트에서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러시아군과 이에 맞서는 우크라이나군이 7개월 넘게 격전을 벌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BBC 등에
최효극기자2023.03.23 15:25:42
美 성폭행 피해女, 피의자 차량 수차례 충돌…결국 체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차량을 자신의 차로 뒤쫓아 수차례 들이박은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앤크라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5일 피해 여성은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에서 술을 마시다 남성 텔빈 스위팅(31)에게 강간을 당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자 남성이 도주하는 것을 수차례 저지했다.
김경문 인턴기자2023.03.23 15:19:13
"나 모세 아닌데"…이탈리아 멜로니 총리, 가뭄 논쟁 반박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야당 의원의 공세에 받아치며 자신은 모세가 아니라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23~24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하원 대정부 질의에 참석했다. 녹색당과 좌파연합의 안젤로 보넬리 의원은 대정부 질의 도중 이탈리아 북부의 마른 아디제 강 바닥에서
차종관 인턴기자2023.03.23 15:03:33
英, 테크놀로지 초강대국 도약 전략 발표
영국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테크놀로지 초강대국을 목표로 한 새로운 국제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23일 주한 영국대사관에 따르면 미쉘 도너른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삼성 영국 본사에서 영국의 기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영국은 한국과 같은 과학기술 강국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영국의 선도적인 기술 분야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예성기자2023.03.23 14:45:39
영국, 2월 물가상승률 10.4%…넉달 만 반등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넉달 만에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0.4% 상승했다. 이는 리피니티브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9.9%를 웃도는 수치다. 영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1.1%로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3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던 추세
유자비기자2023.03.23 14:44:38
마크롱 "연금개혁 반대는 존중, 폭력엔 반대"...폭력시위 무관용 선언
연금개혁 강행으로 반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민심 달래기에 나선 마크롱 대통령은 일부 폭력 시위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TF1, 프랑스2TV와 생중계 인터뷰에서 "(법안이) 불만족스럽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폭력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조성하기자2023.03.23 14:42:59
CPASS, 국내 기술로 블록체인 혁명 이뤄내
한국의 기술력에 기반한 필리핀 가상자산 기업 CPASS가 필리핀 지방 정부 세부시티와 CPESO 론칭 행사를 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해디슨 블루 호텔에서 개최된다. CPESO는 국내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페소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앞서 CPASS는 암호화폐 거래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VAS
권서영 인턴기자2023.03.23 14:32:50
독일 13세 집단 괴롭힘 가해자 "시켜서 한 것" 변명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하이데에서 13세 소녀를 집단으로 괴롭힌 학생 중 한 명이 "나도 시켜서 한 일이다"라고 변명했다. 독일 매체 슐레스비히홀슈타이니셰 차이퉁은 21일(현지시간) 중·고교 여학생들이 13세 여학생을 '경악할만한 방식'으로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가해자 집단은 피해자의 얼굴에 담뱃재와 콜라를
정희준 인턴기자2023.03.23 14:32:00
英 중앙은행 총재 "SVB 붕괴 전 美 금융당국에 경고"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발생 전 미국 측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영국 의회 재무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영란은행이 SVB가 압류되기 전 18~24개월 동안 SVB의 대출·예금 장부의 고객 중복 등 우려에 대해 미국
최현호기자2023.03.23 14:25:24
많이 본 기사
1'테라 사태' 권도형, 국내 송환은 여전히 미지수(종합)
2마크롱 '시계'에 쏟아진 분노…명품 차고 연금개혁 설득
3"금항아리 주고 온 바이든" 미·캐나다, 광물·반도체 '맞손'…한국은?
4젤렌스키 "대반격 아직 시작 못해…무기 불충분"
5바이든 "시리아 내 이란군 보복 공습…강력 대응"(종합2보)
6퍼스트리퍼블릭, 창업주 일가 돈잔치…일감 주고 거액 급여
7中, 2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대폭 늘린다
1손담비, 연예계 절친 지이수 소개…♥이규혁 '깜짝'
2진태현♥박시은, 아픔 딛고 임신 준비…"딸 낳고 싶어"
3이재명 "국익, 대통령이 못 지키면 국민이 지켜야"
4[속보]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챔프전 진출…흥국생명과 맞대결
54년만에 열리는 진해 군항제...첫날부터 전국 상춘객 '북적' 성황
6[속보]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서 동메달 확보…한국 남자 사상 처음
7'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두 번째 이혼
기획특집
애플페이 빛과 그늘
코로나 후 일상
떠오르는 MZ노조
기자수첩
우리 은행은 안전한가
경기 일정은 고무줄?…논란 자초한 WBC
피플
[문화人터뷰]"서울시향은 이미 세계적" 벤스케, 시벨리우스로 작별인사
"모두가 함께하는 농협"…'재선' 북강릉농협 이민수 조합장
그래픽뉴스
[분양캘린더] 3월 마지막 주 전국 6658가구 분양예정
국회의원 정수…줄여야 한다 57% vs 늘려도 된다 9%
쏠쏠정보
잠 못 이루는 불면의 밤…꿀잠 원한다면 '이것' 지키세요[알아봅시다]
3/25 09시 기준
확진 30,759,895명
위중증 153명
사망 34,2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