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정 신속집행률
경기도 77.7% 전국 1위

경기도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재정 신속집행률 77.7%를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정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은 69.2%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시·군, 공기업의 예산액은 89조4000억원이다. 도는 이 가운데 신속집행 대상액 43조3000억원의 77.7%인 33조7000억원을 집행했다. 당초 설정한 목표는 대상액의 61%인 26조4000억원이다. 이번 신속집행으로 목표치의 127.6%를 달성한 셈이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경기도와 시·군, 공기업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23조6000억원 대비 10조1000억원을 더 집행해 최근 3년내 최고치의 집행실적을 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2조6000억원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3조2000억원은 도민의 생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한 마중물로 신속히 지급돼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그동안 경기도와 시군은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재난관리기금·예비비를 활용해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도 10억원, 시·군 30억원 이상)을 중점 관리했다. 실국장과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 2차례 이상 실시하는 등 우수사례 발굴 확산과 집행 부진사업의 대책 마련에 노력했다. 신속집행 지침과 선금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해 비품·물품 구입의 선지급·선구매를 활성화하고 공사·용역은 공정별로 나눠 선금과 중간정산금을 우선 집행하는 등 6월 말까지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의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의 집행률과 전국 1위가 가능할 수 있었다. 정부의 3차 추경에 맞춰 중소상공인 안정자금, 공공일자리 지원 등 긴급히 필요한 추경예산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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