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부토건은 429억원 규모의 경기도 안산 성곡동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3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5개월이다.
안산 성곡동 복합시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오피스텔 1개동 220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신축공사다.
이 사업지는 인근에 시화, 반월 국가산업단지에 가동 중인 1만7000개 가량의 업체 수에 비해 주거대체시설이 매우 부족한 편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주변의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개발사업 및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 등을 감안하면 높은 미래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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