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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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 대장정
"희망을 향한 힘찬 도약"…7박8일 대장정 닻 오른다[해양문화 대장정]①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의 닻이 올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장정은 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양문화 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세계로 향한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해양 국가 국민으로서의 기초
대학생 110명 동해 희망팀·서해 도약팀 나눠 '힘찬 출발'[해양문화 대장정]②
'희망으로 가득 찬 도약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이 11일 첫발을 내디뎠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장정은 이날부터 18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양문화 대장정 발대식을 열고 대원들의 힘찬 출
1회 참가자 장세현 교수 "대장정 통한 관심 이어져 해양학 연구"[해양문화 대장정]③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여하면서 해양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그 꿈이 이어져 교수가 됐다." 2009년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1기 참가자였던 장세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해양학과 교수는 11일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독도까지 87.4㎞…해양영토 최전선 지키는 울릉도[해양문화 대장정]④
"식수와 식량이 부족해 갈매기알을 삶아 먹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일본과 맞서 싸우신 분들입니다." 지난 14일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의 김하준 학예사는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은 지난 11일
"우리가 지켜야 할 해양영토" 국토 최동단 '독도'에 닿다[해양문화 대장정]⑤
"배 앞쪽으로 독도가 보입니다." 지난 15일 '2024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들을 실은 울릉 씨플라워호에 '독도는 우리 땅'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조용하던 선내에 활기가 돌았다. 이날 오전 9시10분 울릉도 사동항을 출발한 씨플라워호는 출발한 지 약 1시간30분 만에 독도 접안을 시도했다. 날씨는 흐렸지만, 풍랑이 심하지
"울릉도·독도, 기후 온난화·해양쓰레기로 몸살"[해양문화 대장정]⑥
"울릉도·독도는 동해 바다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지만, 기후변화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은 지난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 동해팀(희망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울릉도·독도
북한까지 17㎞…최북단 백령도서 해양영토 수호 다짐[해양문화 대장정]⑦
'2024년 대한민국 해양문화 대장정' 서해팀(도약팀) 참가자들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해양 정화활동을 벌였다. 대장정 참가자들은 지난 12일 인천에서 배를 타고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도착했다. 참가자들은 끝섬 전망대와 심청각 등을 방문해 북한의 모습을 직접 관찰했다. 백령도에서 북한 장산곶까지는 불과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