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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대형 공연, 상반기 매출 회복 이끌어…하반기 점차 균형

등록 2021.11.27 0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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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연장 내 '동반자 외 거리두기'로 좌석의 약 70%를 사용 가능했던 2월부터 공연시장 매출액이 급등한 가운데, 이 시기에 대형 공연들이 매출 회복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공연시장 총 매출액은 지난 2월 약 169억원으로 상승한 후 매달 약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그 전달인 1월에는 37억원까지 매출이 감소했다. 이와 함께 2월 전체 공연 티켓의 평균 가격은 6만2535원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대형 공연(좌석수 1000석 이상 대극장 공연)의 유료 관객 수가 전체 유료 관객의 50.94%를 차지하며 대형 공연 위주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하반기에는 매출액 상승세를 꾸준히 보였고, 총 매출액 300억원 선을 돌파한 10월의 공연 티켓 평균 가격은 4만8673원으로 나타났다. 10월에는 전체 유료 관객 중 대형 공연 유료 관객이 차지한 비중은 45.42%였다. 이는 상대적으로 티켓 가격이 낮고 공연 건수가 많은 중·소극장 공연 관객 수와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1.11.27. (자료=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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