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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었다  첫 환자 발생 74일만에 1만62명… 신규 86명·완치 6021명·사망 17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첫 환자 발생 74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6000명이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현재 총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늘어 총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3명 증가해 총 6021명이 됐고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74명이다. 지난 1월20일 그 전날 인천국제공항 환승 과정에서 36세 중국 여성이 발열 등 증상을 보인 뒤 확진된 날로부터 74일 만에 1만 명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후 37일 만인 2월26일 1000명을 넘긴(오전 9시 1146명) 이후 29일에는 하루 신규 환자가 909명(28일 오전 9시~29일 오전 9시)에 달했다. 일별 추세로 보면 이때가 정점이었으나 이후에도 하루 수백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었다. 지난달 들어 4일 5000명(5328명), 6일 6000명(6284명), 8일 7000명(7134명) 등 이틀마다 1000명 단위로 늘었던 확진자 수는 8000명까지는 6일(14일 8086명), 9000명까지는 10일(24일 9037명)이 걸렸고 1만명을 넘어서는 데엔 다시 10일이 걸렸다. 이날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 86명 중 41명은 경기와 서울에서 확인됐다. 경기 지역 신규 환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18명 확인됐다. 대구는 9명, 경북은 5명이었으며 강원에서도 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과 광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7개 시·도에선 각 1명씩 확진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공항·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 환자는 경기 다음으로 많은 22명이었다. 지금까지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총 647명이 됐으며 이 중에는 검역을 통과해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사례가 383명으로 59.2%를 차지했다. 검역에서 확진된 환자는 264명으로 40.8%였다. 그 사이 늘어난 건 신규 환자만이 아니다. 지난달 13일 처음 신규 환자보다 확진자 중 신규 격리 해제자가 많은 이른바 '골듵 크로스'를 기록한 뒤 이런 추세는 이달 3일까지 22일째 이어졌다. 입원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3000명대로 접어들기까지는 지난달 1일(3688명) 이후 이달 2일(3979명)까지 한달여가 걸렸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3867명이다. 1만62명 중 6021명이 완치돼 완치율은 59.8%로 60%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총 174명으로 전날 0시보다 5명 늘었다. 치명률은 1.73%이며 80세 이상이 18.86%로 가장 높았고 70대 7.34%, 60대 1.90% 등이다. 지금까지 누적 검사 건수는 44만3273건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 가운데 1만890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41만4303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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