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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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부산진구 팔금산 정상 부근 불…1시간 만에 초진(종합)
20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임야 330㎡ 상당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산림청과 소방은 화재진화가
하경민기자2023.03.20 14:12:25
노점상 강제철거에 상인들 반발…"당장 굶어 죽을 판"
서울 동대문구 지역 노점상인들이 동대문구의 노점상 강제 철거를 규탄하고 철거한 노점을 원상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동대문·중랑지역연합회(연합회)는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대문구청에서 일방적으로 노점상인들의 생존권을 빼앗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합회는 "동대
임철휘기자2023.03.20 14:00:00
부산 부산진구 팔금산 8부 능선 불
20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헬기 4대 등이 투입돼 진화를 펼치고 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또 부산진구청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하경민기자2023.03.20 13:48:41
'검수완박' 권한쟁의 이번주 결판…헌법재판소, 23일 선고
검사의 직접수사 권한을 축소하는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위헌인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오는 23일 내려진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를 상대로 청구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같은 법에 대해 낸 권한쟁의 심판
류인선기자2023.03.20 13:47:41
[속보]헌법재판소,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23일 선고 예정
류인선기자2023.03.20 13:43:16
안산 탄도항 누에섬 실종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산시 탄도항 누에섬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평택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1분 탄도항 누에섬 진입로에서 갯벌 체험을 하던 A씨가 실종됐다. A씨와 함께 있던 남편은 "갯벌에서 파래를 채취하던 아내가 밖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에 세워둔 차량을 몰고 왔는데 그 사이 사라졌다&quo
천의현기자2023.03.20 13:35:42
고양 창고용 비닐하우스서 화재…70대 남성 1명 부상
경기 고양시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2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근 비닐하우스 11개와 내부에 있던 각종 행사용 자재 등이 불에 탔다. 70대 남성 1명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도희기자2023.03.20 13:27:26
임실 오수면 산불, 헬기 4대 투입해 진화 중
20일 낮 12시12분 전북 임실군 오수면의 임야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헬기 4대, 장비 13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한다.
이동민기자2023.03.20 13:14:30
마스크 벗고 들어갔다 '아차'…병원·약국에선 "써야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감염 우려가 있다고 안내해 드리면 바로 착용하시곤 합니다." 20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A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모(31)씨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노마스크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급격히 늘었는데, 대중교통 해제로 더 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호기자2023.03.20 13:06:12
제주 감귤 나무 파쇄기 끼임 사고…60대 중상
감귤 나무 파쇄 작업 중 기계 끼임 사고로 60대 작업자가 중상을 입었다. 2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의 한 과수원에서 감귤 나무 파쇄 작업을 하던 A(60대)씨의 팔이 파쇄기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
오영재기자2023.03.20 12:41:48
경찰 "역술인 천공, 참고인 신분이라 강제 소환 어려워"
경찰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관저와 국방부 영내 육군 서울사무소를 답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역술인 '천공'에 대해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강제 소환에는 난색을 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참고인에 대해 강제로 (조사)할 방법이 없어 지금은 통상적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를 진행하
위용성기자2023.03.20 12:27:54
경찰, 전두환 손자 '마약 폭로' 내사…SNS 압수수색 예정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로한 지인들의 마약 의심 정황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전씨가 폭로에 이용한 인스타그램 등 SNS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씨가 폭로한 지인들 중) 인적사항이 일부 확인된 부분이 있고 안 된 부분이
위용성기자2023.03.20 12:02:14
법무부, 한국인 자녀 둔 외국인 체류·취업자격 부여키로
법무부가 한국 국적 자녀를 양육하는 외국인의 체류자격을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수용해, 이들에게 방문동거 체류 자격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법무부는 한국 국적의 혼외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외국인이 결혼이민(F-6) 등 다른 자격으로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경우, 방문동거(F-1) 체류자격을 부여하겠다는
전재훈기자2023.03.20 12:00:00
경찰 "JMS 추가 피해자 1차 조사 끝…조력자 수사 검토"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씨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교회 내 조력자가 있었는지 여부도 들여다보는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20일 정례 간담회에서 정씨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 신고
정진형기자2023.03.20 12:00:00
롤렉스·에르메스 받고 '7조원대 불법거래' 도운 NH선물 직원들(종합)
이상 외환거래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롤렉스, 에르메스 등 고가 명품과 와인 접대를 받고 외국인 투기 세력의 불법 외환거래를 도와준 NH선물 직원 5명을 기소했다. 또 해외로 도주한 외국 인투자자 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조수사 중이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NH선물 A(42)팀장을 구속기
김정화기자2023.03.20 11:58:33
광주 북구,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행위 엄정 대응
광주 북구가 최근 잇단 산림 인접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와 관련, 사법·행정 처분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 공원녹지과(특별사법경찰)는 야산과 접한 농경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산 주변 대나무밭에서
변재훈기자2023.03.20 11:53:20
울산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22건 적발…9명 구속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약 3개월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22건을 적발해 9명을 구속하고 85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6월 25일까지 200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 사용 강요, 전임비·월례비·발전기금 등 명목의 금품
안정섭기자2023.03.20 11:50:29
제주해경 경비함정, 훈련 중 총기 사고…2명 부상
사격 훈련 중이던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3분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52㎞ 해상에서 3000t급 경비함정 내 경찰관 2명이 총기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자들은 각각 손과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오영재기자2023.03.20 11:46:09
'후배 부정채용' 컬링연맹 전 부회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고향 후배를 팀장으로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 대한컬링연맹 전 부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모 대한컬링연맹 전 부회장과 공범 김모 전 사무처 팀장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모두 공소사실 일체를 부인했다. 강 전
이소현기자2023.03.20 11:44:12
'기어 D' 주차 차량, 서귀포항서 해상 추락…인명 피해 없어
기어를 주행 상태(D)로 놓고 주차했다가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2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내 차량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를 통해 차량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양 조치에 나섰다. 해경은 이
오영재기자2023.03.20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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