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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경찰청, 전북대 압수수색…교수 뇌물수수 의혹 수사
경찰이 제자에게 대학원 입학을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A교수 연구실과 산학협력단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교수는 자신의 제자에게 대학원 입학을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최정규기자2024.04.25 16:46:10
무안광주고속도로서 카 캐리어 차량 6중 추돌…8명 경상
25일 오후 12시 18분께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무안광주고속도로(무안 방면) 문평3터널에서 50대 A씨가 몰던 카 캐리어 차량이 앞선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들이받힌 SUV가 앞선 승용차를 연달아 추돌하면서 6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앞에 있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
박기웅기자2024.04.25 16:45:41
'대법관 살해 협박' 50대 남성, 이유 묻자 "묵묵부답"(종합)
대법원에 전화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긴급 체포 후 서울로 압송된 이 남성은 협박 동기와 실행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체포해 서울로 압송했다. 이날 오
박선정기자2024.04.25 16:03:32
뉴스타파 "'한건 했다' 문자는 조작"…檢 "확인된 사실로 질문"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사건의 재판 전 증인신문 과정에서 검찰이 제시한 문자 내용이 조작됐다는 뉴스타파 측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확인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질문했다며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취재진과 만나 "수사절차의 일환으로 참고인 (1차 공판 전) 증인신문을 했고,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사안의 진
류인선기자2024.04.25 15:50:24
'수감자에게 3천만원 받았다' 수수의혹 교도관…검찰수사
수감자에게 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충남 천안교도소 교도관이 직위해제됐다. 25일 천안교도소와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교도소 보안과에서 근무하던 교도관 A씨는 수감자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하고 술과 담배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천안교도소는 A씨의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박우경기자2024.04.25 15:19:03
코레일 부경, 철로 무단침입 60대 부부에 과태로 30만원
경남 지역에서 철로에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부부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경남 밀양시 경부선 삼랑진역과 밀양역 사이 철길을 걷고 있던 60대 A씨 부부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철도사법경찰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로 인근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통제구역으로, 열차의 안전운행과 시민
권태완기자2024.04.25 15:14:28
제주 추자도 해상 모터보트 전복…승선원 2명 전원 구조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들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제주시 추자도 해암서(소관탈)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3.25t, 승선원 2명)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헬기 등을 급파해 약 30분 만에 전복된 A호 위에 있던 선원 2
오영재기자2024.04.25 15:02:10
공사장서 지게차 전도, 운전자 사망…현장소장 집행유예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장에서 지게차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정승화 판사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화성시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소장이던 A씨는 2
변근아기자2024.04.25 15:00:00
경찰, '대법관 살해 협박 전화' 50대 남성 긴급 체포
대법원에 전화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체포해 압송 중이다. A씨는 전날(24일) 대법원 민원실로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
김래현기자2024.04.25 14:57:33
'면사무소 직원입니다'…노인 속여 금품 훔친 50대 女 구속
"계시나요? 면사무소에서 나왔습니다." 노인에게 자신을 면사무소 직원이라고 속여 집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농촌마을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혐의(절도방조)로 5
박기웅기자2024.04.25 14:50:43
양주 OLED 패널 제조공장 불…1명 화상, 3.3억 재산피해
지난 24일 오후 5시3분께 경기 양주시의 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공장 직원 1명이 등 부위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옯겨졌다. 또 공장건물 1개동 일부와 건조기 등 내부 자재가 불에 타 3억3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김도희기자2024.04.25 14:15:47
"나 연신내 건달이야"…국밥 내동댕이친 주폭 손님
술에 취한 손님들이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식당 주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진상손님, 현타 세게 오는 하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예전부터 소주 한두 병 먹으면 취해서 욕지거리하던 손님이 있었는데 어제 1년 만에 왔다"며 "역시 일행 한
황진현 인턴기자2024.04.25 13:44:24
승용차, SUV와 충돌 후 카페 외벽 돌진 쾅…6명 부상
5명 경기 양평군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직진 차량과 충돌한 뒤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8분께 양평군 양평읍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비보호 좌회전 중 직진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SUV와 충돌한 승용차는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해 건
이호진기자2024.04.25 13:33:21
경찰 "서울 내 스쿨존 음주단속 기간 무기한 연장"
서울경찰청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기한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당초 내일(26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진행하려 했으나, 향후 기한을 정하지 않고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박광온기자2024.04.25 13:00:00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900여개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만들거나 보유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상습성착취물제작)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9명을 상대로 성착취물인 사진 또는 동영상 130개를 만들고
류인선기자2024.04.25 12:44:27
경찰, 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논란 일축' 사건 고발인 조사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남편의 전관예우 논란을 일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당 소속 서울시 의원이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25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박 당선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경찰에 출석하며 &quo
장한지기자2024.04.25 12:39:49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숨겨 밀수입한 미국인, 26일 강제송환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한국에 들여온 혐의로 적색수배된 30대 미국인 남성이 범행 약 8개월 만인 오는 25일 국내로 송환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 남성 A(30)씨를 내일(26일) 국내로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미국인 B씨와 공모해 미국에서 여행용 가방에
장한지기자2024.04.25 12:26:26
강남 호텔서 여성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구속…마약 양성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치사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6층 객실에서 지인 사이였던 20대 여성 B씨를 폭행
박선정기자2024.04.25 12:21:09
"꼼짝마"…새벽 차량털이범 검거 도운 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북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요원의 매서운 눈초리로 새벽시간대 차량털이를 시도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범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차장에 숨어 모자를 쓰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결국 검거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심야에 차량털이를 시도한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관과 이에 기여한 북구청 관제센터 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
권태완기자2024.04.25 12:18:03
시민단체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수사기관 이첩하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처리 기한이 닷새가량 남은 가운데, 시민단체가 해당 사건을 수사 기관에 신속히 이첩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대통령 부부 명품 수수 사건 수사기관 이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
박광온기자2024.04.25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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