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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무시해" 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50대…살인미수 체포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A(5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마트에서 흉기로 마트 주인 B(40대)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민기자2024.04.24 10:18:54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서 4중 추돌…4명 다쳐
24일 오전 7시 56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근처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차로를 변경하는 승용차 후미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버스와 추돌한 충격으로 밀려난 승용차가 앞차를 쳤고, 또 그 앞차까지 충격이 가면서 4중 추돌이 됐다. 이 사고로 버스와 추돌한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모두 4명이
양효원기자2024.04.24 10:13:39
청주서 누워 있던 행인 치고 지나간 30대 운전자 붙잡혀
심야 시간 도로에 누워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누워있던 B(20대)씨를 승용차로 치고 지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조성현기자2024.04.24 10:09:01
광주 도심 카페 승용차 돌진…40대 손님 치료 중 숨져
광주 도심 카페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중상을 입었던 40대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건물 1층 카페로 승용차가 들이닥친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인근 은행원인 A씨는 사고 당시 동료 직원 3명과 함께 점심식사 후 해당 카페에서 커
박기웅기자2024.04.24 10:05:16
제주 중학교 불법 촬영 피해자 추가 확인…가해 학생 촉법소년
제주 한 중학교 여자 화장실 내 불법 촬영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 모 중학생 A군이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결과 불법 촬영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수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이 기간 교내 여직원 화장실에서 최초 피해자 이외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
오영재기자2024.04.24 10:02:00
음주 상태로 신호대기 차량 추돌한 30대 외국인 입건
음주 상태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외국인 운전자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달성군 논공읍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채 스포티지 차량을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엑센트 차량 후미
정재익기자2024.04.24 10:01:43
대부 광고 명함 뿌려… 연 496% 고리 뜯은 무등록 업자 구속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법정 이자율을 초과해 이자를 받은 혐의(대부업법 위반 등)로 대부업자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무등록 대부업자인 A씨는 채무자 18명에게 총 1억8000만원을 빌려준 뒤 매일 일정액의 원리금을 회수하면서 평균 연이율 496%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
박준기자2024.04.24 09:47:51
레모네이드 한 잔이 2만3000원…美 코첼라 살인적 물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통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높은 물가가 화제다. 23일 유튜브 채널 ‘MMTG’(문명특급)에는 ‘맥주 3잔에 7만6000원. 미국 물가 미쳤음.’이란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하는 방송인 재재는 지난 20일 코첼라에 방문했다. 그는 코첼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가격의 물가가
정혜승 인턴기자2024.04.24 09:45:43
직원 음주운전 비위, 광주 동부경찰서 교통과장 대기발령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직원의 음주운전 비위와 관련 직속 부서장이 지휘 책임에 따른 문책성 인사 조치를 받았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과장이 이날부터 동부서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이번 인사 조치는 광주경찰청이 다음달 20일까지 발령한 음주운전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경보 기간 동부서 A경감이 음주 비위를 저지른 것에
박기웅기자2024.04.24 09:32:21
안성 보냉제 공장 불, 15시간 만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성시 미양면 한 보냉제 원료 제조 공장에 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1분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은 오후 5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다가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오후 6시 39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연소 확대 저
양효원기자2024.04.24 09:28:12
전남 진도서 90대 농민 경운기 깔려 중상…함평서도 안전사고
전남 지역 농가와 공장 등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 3시 5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농가 마당에서 9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소방 헬기를 이용해 전북 소재
이영주기자2024.04.24 09:23:00
남양주 코팅지제조공장 불…40대 작업자 화상, 병원이송
23일 오후 8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코팅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1개동(75㎡)이 반소되고 위험물 제조탱크, 기계, 집기 등이 소실됐다. 40대 작업자가 심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이호진기자2024.04.24 08:59:03
김포 양촌읍 가구창고서 큰 불…6시간 30분 만에 진화
경기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큰 불이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 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화염과 함께 발생한 검은
정일형기자2024.04.24 08:46:37
속초 앞바다서 청상아리 혼획, 7만원에 위판
강원 속초시 장사동 앞 바다에서 청상아리가 정치망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쯤 속초시 장사동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인 A 호로부터 상어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A호 선장인 B씨(51)는 “양망 작업 중 정치망에 상어가 숨진 채 걸려 있는 것을
이순철기자2024.04.24 08:32:12
안성 자원순환시설 불, 1명 낙상 부상…공장 1개동 전소
24일 오전 5시44분께 경기 안성시 기좌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로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 공장 기숙사에서 대피하던 A(28)씨가 낙상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효원기자2024.04.24 08:26:33
광주 아파트서 화재 1명 숨져…경찰 수사
24일 오전 4시 22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으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0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함께 피해규모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류형근기자2024.04.24 06:31:19
음주운전하다 행인 치고 교통사고까지 낸 2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데 이어 교통사고까지 일으킨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
안정섭기자2024.04.24 06:20:00
사회(4월24일 수요일)
▲오전 7시30분 국민연대, 미근동 경찰청 우측 인도, 집회 보장 촉구 집회 ▲오전 8시 카고크레인연합회, 이태원동 국군재정관리단 정문 앞, 체불 임금 지급 촉구 집회 ▲오전 9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소문로 서울시의회 별관 앞, 서비스원 재정지원 조례 폐지 반대 집회 ▲오전 9시30분 서울학생인권조례
홍연우기자2024.04.24 06:00:00
"유니폼이 수치"…술 취한 축구팬, 기내 난동(영상)
영국에서 튀르키예(옛 터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한 남성 축구팬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튀르키예에 도착한 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논란이 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의하면, 사건은 전날 영국 에든버러에서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향하던 영국 저가항공사
현성용기자2024.04.24 06:00:00
위급상황 판단 차량 유리창 깨고 운전자 구조하니 만취상태
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운전자는 만취상태로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11분께 사상구 감전동 하단 방면의 강변대로에서 "승용차 1대가 중앙분리대를 긁으면서 가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원동화기자2024.04.23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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