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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복지차관 "의료계 조건없는 대화해야…환자 생각해 달라"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영주기자2024.03.26 11:00:25
[속보]복지차관 "동료 사직서 제출 강요, '직장내 괴롭힘' 후속 조치"
박영주기자2024.03.26 11:00:00
[속보]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익명성 강화…교수도 신고 접수 가능
전체 의대생 절반이 '유효한' 휴학 신청…허가는 162명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한' 휴학계를 낸 의과대학 학생들이 전체 재학생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학칙상 요건과 절차에 맞게 휴학계를 낸 의대생은 누적 92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1만8793명)의 49.1% 수준이다. 전날 5개교에서 123명이 유효한 휴학계를 추가로 제출했
성소의기자2024.03.26 11:00:00
[속보]휴학계 제출 의대생 누적 9231명…전체 재학생 49.1%
"제자 지킨다"며 사직 결의 교수들…"유연한 처분" 왜 단칼에 외면?
정부가 전공의들의 행정처분(면허정지)을 유예하기로 했지만 교수들은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에 돌입했다. 제자를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선 만큼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교수들 또한 예정대로 줄사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전날부터 사직 절차를 밟고 있다. 전날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박영주기자2024.03.26 10:20:25
교육부도 '의대생 보호센터' 운영…"수업복귀 학생 보호"
40일째를 향하는 의과대학 증원 반대 의대생 '동맹휴학'에 대응해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열었다. 전공의 신고센터처럼 '샤이 의대생'의 수업 복귀를 돕는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화나 문자로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신고번호(핫라인) 2개와 전용 메일도 공개했다.
김정현기자2024.03.26 10:00:00
서울대 교수협 "급격한 의대 증원 부작용과 혼란 커"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뿐만 아니라 대학 학문 전반에 부작용과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정부에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교수협)는 2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의 부실화와 입시 혼란, 그리고 이공계 위축을 막기 위한 건의' 긴급 제안문을 내고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래현기자2024.03.26 09:37:01
정년퇴임 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재생의료 발전에 여생 바치겠다"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첨단재생의료법으로 허용된 만큼, 난치 질환 치료와 항노화(안티에이징) 연구에 힘써 재생의료 수준을 일본보다 앞서기 위해 힘쓰겠다."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31년 간 교수직을 마치면서 26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윤 교수는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학 교육과 연
변재훈기자2024.03.26 09:31:26
전남 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 건립
전남 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26일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창헌기자2024.03.26 09:15:25
경운대·美 메리우드대 '국제 학술교류' 협약
경운대학교는 교내 대학본부에서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제 경운대 총장, 신희준 기획조정처장, 권려원 간호보건대학장, 데이비 강(David Kang) 메리우드대 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어학연수, 현지 의료시스템 및 시뮬레이션 수업,
박홍식기자2024.03.26 07:21:07
'폐암 유발' 지하급식실 없앤다…서울교육청, 지상 이전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 학교에 대해 지상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증축·리모델링이 불가능한 학교에 대해서는 환기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하 급식실을 보유한 학교 107곳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지하 급식실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중 하나인 '조리흄'이 산업재해로
성소의기자2024.03.26 06:00:00
'전공의 면허정지' 대쪽 같더니 돌연 수위 조절 …'원칙만 훼손' 우려
정부가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처분의 수위 조절에 나서자 실제 전공의 복귀라는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엄정 대응 원칙만 훼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만료된 전공의는 35명이지만 실제로 행정처분을 한 전공의는 아직 없다.
구무서기자2024.03.26 05:30:00
의협 회장, 오늘 선출…누가 당선돼도 강경파 '폭풍전야'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의 의대별 배정안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6일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모두 강경파여서 대정부 투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2위를 각각 기록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
백영미기자2024.03.26 05:01:00
"2000명 증원 철회" 의대교수 줄사직…'빅5' 중 3곳 포함(종합)
의대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복귀와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대교수들의 줄사직이 현실화했다. 고려대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울산대 의대 교수·연세대 의대 등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사직서를 제출하는 의대교수들이 소속된 병원 중 '빅5' 병원은 3곳이 포함됐다. 서울대 의대·서
백영미기자2024.03.25 20:20:16
서울대의대 비대위 "교수 400명 자발적 사직…최후 수단"
의대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복귀와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대교수들의 줄사직이 현실화했다.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울산대 의대 교수 등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 400여 명 가량도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25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
백영미기자2024.03.25 20:01:00
[속보]서울대 의대 "교수 400명 자발적 사직…최후 수단"
백영미기자2024.03.25 20:00:00
의대교수들, 줄사직 현실화…19개 대학 "증원철회" 성명(종합)
의대교수들이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정부에 요구하며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에 들어갔다. 고려대의료원 산하 고대구로·안산·안암병원의 전임·임상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안암병원 메디힐홀·구로병원 새롬교육관·안산병원 로제타홀에 모여 "부족한 근거와 왜곡된 수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백영미기자2024.03.25 18:58:12
전의교협 "우리 로봇·신 아냐…전공의 돌아와야 진료축소 철회"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과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25일부터 시작된 주 52시간 이내 진료와 수술 축소는 같이 일할 전공의들이 돌아와야만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회연합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은 25일 오후 온라
성소의기자2024.03.25 18:10:39
고용부 "집단행동 반대 전공의 색출, '직장 괴롭힘' 해당될 수 있어"
고용 당국은 25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반역자'로 여기며 색출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다수의 전공의 선후배와 동료들이 일부 전공의를 대상으로 현장 복귀 및 업무 수행을 방해하
강지은기자2024.03.25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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