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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혼돈 속 치러진 3월 학평…"취약점 확인해 수능준비 몰두를"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으로 입시판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전국 고등학생들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치렀다. 고3 수험생들은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취약한 과목과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수능 준비에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17개 시·도 1921개 고교에서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3
성소의기자2024.03.29 06:10:00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 평이했다…신유형 없고 선지 쉬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치른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은 평이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주요 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쉬웠으나 수능 문제를 시험장에서 처음 접한 고3 수험생 특성상 체감 난이도는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는 평이 많다. 28일 이투스에듀와 종로학원,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이
김정현기자2024.03.28 22:53:34
6월 모평부터 '사교육 연관성' 심사…사설문제집 제출 받는다(종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사교육 업체 사설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에 대해 이의심사가 이뤄진다. 수능 출제 과정에선 학원 수강생에게만 제공되는 사설 문제집도 제출 받아 검토한다. 출제진을 선정할 땐 국세청 소득 증빙을 받고 규모부터 무작위로 선발한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23번 '판박이 지문
성소의기자2024.03.28 13:18:59
"수능 문항, 사교육 연관성도 심사…'킬러'와 난이도는 별개 문제"[일문일답]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능 문항에 대해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문항의 오류 여부와 함께 사교육과의 연관성도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현장 교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심의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 받은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23번 '판박이 지문'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
성소의기자2024.03.28 13:04:32
킬러문항 뺀 2번째 수능, 또 불수능?…"면밀히 분석해 출제"(종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14일) 출제당국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킬러문항 배제 기조로 출제된 지난해 수능에선 최고난도 문제가 배제된 대신 중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돼 전 영역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바 있다. 다만 출제당국은 이와 같은 '역대급 불수능' 논란을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기자2024.03.28 12:16:49
평가원장 "올 수능, 작년 일부 과목 어려웠다는 평가 고려해 출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와 관련 "지난해 일부 과목이 어려웠다는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했지만 전 영역 만점자가 재수생 1명에 불과해 '역대급 불수능' 논란을 샀던 바 있다. 출제 당국이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이
김정현기자2024.03.28 11:56:40
[속보]평가원장 "작년 수능 어려웠다는 평가 있어…적정 난도 노력할 것"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정현기자2024.03.28 11:18:42
올 수능 11월14일…평가원 "'킬러문항' 배제, 적정 변별력 유지"
오는 11월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문항을 내겠다고 했다. 이 같은 킬러문항 배제 기조로 출제된 지난해 수능에선 최고난도 문제가 배제된 대신 중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돼 전 영역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바 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28일
김정현기자2024.03.28 11:00:00
수능 6월 모평부터 이의신청된 '사교육 판박이' 의심 문제 심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사교육 업체 사설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에 대해 이의심사가 이뤄진다. 수능 출제 과정에선 학원 수강생에게만 제공되는 사설 문제집도 제출 받아 검토한다. 출제진을 선정할 땐 국세청 소득 증빙을 받고 규모부터 무작위로 선발한다. 교육부는 수능 출제진과 사교육 업체 간의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
오늘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수능 난이도 예측은 안돼"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시행된다. 약 7~8개월 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 입장에선 수능 실전 경험을 쌓고 자신의 위치를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 1921개 고교 1·2·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3월 학평이
성소의기자2024.03.28 05:00:00
'첫 모의수능' 내일 3월 학평에 고3 39만7632명 응시
올해 첫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 고등학교 3학년 40만명 등 125만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921개 고교에서 재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3월 학평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평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 수능으로 서울, 부
김정현기자2024.03.27 12:00:00
지역인재 확 늘리고 '의대 無수능' 전형까지…입시판 대변동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지으면서 당장 올해 입시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는 데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많아지면서 지방 의대의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점차 낮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제주대의 경우 2026학년도부터 지역인재선발 전형 선발인원 일부는
성소의기자2024.03.24 08:01:00
"'지방의대 수시=지역인재' 공식 된다"…내신 2등급도 붙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의 결과 지방의대 입시가 수시는 지역인재, 정시는 전국 선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의대를 노리는 비수도권 일반고 출신 수험생들 사이에서 당분간 치열한 내신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대들은 학생들이 줄어든 와중 늘어난 의대를 채워야 하는 만큼 합격선도 하락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은
김정현기자2024.03.24 08:00:00
고3 첫 모의수능 나흘 앞인데…'의대·무전공' 안갯 속 대입
대입 레이스의 시작으로 불리는 고교 3학년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의과대학 증원과 무전공 입학정원 확대 등으로 변수가 많아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아도 정밀한 진학 지도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수험생들은 불안해 하지 말고 일단은 내실을 기하는 데 집중해
김정현기자2024.03.24 07:00:00
의대 입학, 재수·N수는 필수?…작년 입학생 고3 절반도 안돼
지난해 전국 36개 의과대학 입학생 절반 이상은 재수생 또는 N수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3 학생들이 의대에 입학한 비율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22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3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36개교의 입학생 고3·N수생 분포 현황'에 따르면 의대 입학생 2860명 중 고3 재학생은 1262명(44.1%)에
성소의기자2024.03.22 14:43:40
대입 수험생 65%, 무전공 입학하면 "이과 전공이 좋아"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이 대학입시에서 무전공학과로 진학할 경우 이과계열 전공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수험생들은 대체로 무전공 선발이 필요하다고 봤지만, 무전공으로 입학하더라도 졸업장에는 구체적인 전공 학과가 명시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1104명을 대상으로 지
성소의기자2024.03.19 09:54:08
"수도권 수학 1등급 학생 수, 의대 정원 6.3배…지역은 1.7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고3 학생 수가 수도권 소재 12개 의대 정원의 약 6.3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비수도권 수학 1등급생은 지방권 전체 의대 입학정원의 1.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은 6277명으로
성소의기자2024.03.1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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