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증평소식]취임2주년 이재영 군수, 군민과 '공감토크콘서트’ 등 조회수 0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2 1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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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일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군민과 대화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오후 김득신문학관 취묵당 카페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콘서트’를 주관하며 군민 60여 명과 대화했다.

행사의 막은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으로 열었고, 본 행사인 토크콘서트에서는 패널로 참여한 군민대표 4명의 질문과 건의로 이어졌다.

대화주제는 교육, 돌봄정책, 여가문화공간 조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유입방안, 스마트 도시 등이었고 이 군수는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증평의 미래발전방안을 설명했다.

◇증평군,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정비 완료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미암리 일반산업단지 내 붕괴 위험지역인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완충녹지인 이 지역은 2017년부터 집중호우로 사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군은 2021년 11월에 이곳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C등급)으로 지정·고시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2억원(국비 6억, 도비 3억, 군비 3억)을 들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벌였다.

◇증평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암 환자간의 유대관계를 통한 공감 형성이 목적이다.

자조 모임 대상자는 암 진단을 받은 군민이다. 현재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는 6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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