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대학일자리본부가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024 졸업생 잡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청년 밀착 취업지원 프로그램중 하나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특강 등으로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말까지 사전신청을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학일자리본부 전담 컨설턴트가 1:1 상담을 통해 신청자 성향 및 기초정보 확인, 수요 분석 등을 실시한다. 또 전공·분야별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코칭으로 취업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다.

특강은 인문·경상계열과 이공계열로 구분하고 신청자들 선호도가 높은 시기로 일정을 조율, 각 3회씩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직무별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에게 직무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지역별 신규 우수기업을 발굴, 해당 강소기업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도 해줄 예정이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들과 지역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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