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대구소식]달서구, 인구위기 극복 업무협약 체결 등 조회수 0
분 야 사회 게시일자 2024/07/02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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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청년회의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해 양 기관이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회의소는 구청에서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 지도자 양성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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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9월까지 취약지역 순회 합동 방역 운영

대구시 남구는 지역 내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방역은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 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합동 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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