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핵융합에너지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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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질상태라 불리는 플라즈마는 다양한 미래 첨단기술의 원천이 된다. 반도체와 조명,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 물, 토양의 정화와 같은 환경개선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법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생식물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플라즈마 기술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 ▲자생식물 증식재배기술 개발 ▲종자 저장기술 개발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관 산업 활성화와 국가 생물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를 추진, 국가 생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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