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명지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동훈련센터지원단으로부터 우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지난달 20일 '일학습병행 우수공동훈련센터 방문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약 20개 대학의 사업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년간 진행해 온 명지대학교의 일학습병행 사업 우수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지대학교는 2017년에 해당 사업 3기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도까지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5명, IPP장기현장실습생 811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더불어 명지대는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에 2023년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첨단산업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인재양성사업이다.

한편 지난달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명지대는 해당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