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박상웅 의원 "소값·사룟값 안정화에 정책적 지원 기울이겠다" 조회수 0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4 14:33:15

지역구서 상경한 축산인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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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우 산업 정상화 촉구 한우 반납 집회'에 참석해 "소 값이 떨어져도 식당에서의 소고기 값은 그대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 값과 사료 값의 안정을 위해 축산인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만 명이 모였으며, 그중 박 의원의 지역구인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이날 집회 현장을 방문해 지역구 축산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는 한우 농가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한우 산업의 안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상웅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농민과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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