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조회수 0
분 야 금융 게시일자 2024/07/04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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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 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을 정해 수시로 확인 중이다.

또 침수 전 사전 조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 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조치하고,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침수 위험 지역 내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비상팀은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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