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뤄졌다.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해 기업 제품 홍보 및 실질적인 구매 계약 체결을 이끌게 된다.

본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 운영과 상담회에 참여했다.

공공기관은 평택시 및 고용노동부, 평택우체국, 평택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평택도시공사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38개, 일반협동조합 146개, (의료)생협 5개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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