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밀양소식]삼문동·청도면, 폭염 경로당 애로사항 청취 등 조회수 0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4 1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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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로 부임한 박용문 동장이 오는 5일까지 폭염대비 관내 경로당 22곳을 방문해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부임 인사를 하고,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대처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경로당의 냉방기 등 주요 시설물도 점검한다.

어르신들은 박용문 동장의 경로당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용문 동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선하고, 여름철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여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 경로당 불편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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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로 부임한 성미순 청도면장이 4일 경로당 어르신께 인사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 면장은 이날 방문한 경로당 5곳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지역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장희 조천이장은 청도면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경로당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도면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성미순 면장은 마을의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 살피며 발전하는 청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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