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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대자인병원 혈관센터는 시술 및 수술 건수 3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혈관센터가 개소된 지 4년여만의 이룬 기록이고, 지난해 7월 2000례를 달성한 후 11개월 만이다.
대자인병원 혈관센터는 복부대동맥류, 하지정맥류, 말초혈관폐쇄질환 등의 혈관 시술 및 수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혈액 투석로를 관리하고,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상시로 해결하고 있다.
소병준 대자인병원 혈관센터장은 "이번 3000례 돌파는 대자인병원 혈관센터, 인터벤션센터, 진료협력센터, 홍보팀 등 모든 구성원들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었다"며 "앞으로도 혈관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혈관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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