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2024 제5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이 마무리됐다.

4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후원한 2024 제5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이 막을 내렸다.

포럼은 'Our Future and Education : Culture plus Technolog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로 열리는 기회와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에 기반한 인재 육성과 교육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이수만 프로듀서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는 '뇌과학으로 본 K-pop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미래 교육을 위한 문화와 기술의 융합에 관한 대담을 비롯해 미래 교육을 위한 토론과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포럼은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 간 소통을 통해 진정한 컬쳐 유니버스(Culture Universe)를 이루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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