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부산시 연구개발(R&D) 통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조사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은 지역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R&D 사업 기획의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된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시 예산이 투입된 143개 연구개발 사업(약 1005억원)이다.

각 사업의 과제 단위에서 ▲투입 부문(연구유형, 수행 주체 등) ▲성과 부문(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과학적 성과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는 부산 R&D 통합 정보 플랫폼인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BTI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올 연말 '조사⸱분석 보고서' 'B-INFO'를 통해 BISTEP 누리집과 BTIS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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